새로운 진공관 "Nutube" 개발 소식
등록일 : 15-03-07 16:12    조회 : 5,504

KORG와 Noritake 사는 이번에 새로운 진공관 "Nutube"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2015년 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NAMM 쇼의 KORG 부스에서도 발표를 했었습니다.

KORG는 지금까지 VOX 브랜드의 기타 앰프, 이펙터와 KORG 브랜드의 댄스 / DJ 장비 ELECTRIBE MX / SX와 SV-1 스테이지 피아노에 진공관을 탑재하고 있으며, 진공관은 VOX, KORG 제품의 음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며 제품의 특징을 만들어 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수많은 제품 개발에 있어 진공관 조달의 어려움과 기술 과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기 쉬운 새로운 진공관을 만들어 낼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Nutube은 기존 진공관과 마찬가지로 애노드, 그리드, 필라멘트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전체 3극 진공관으로 작동하며 기존의 진공관뿐만 아니라 진공관 특유의 풍부한 배음을 만들어냅니다.

Noritake의 그룹 회사인 Noritake Itron의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진공관의 구조는 그 크기가 극적으로 감소하고 적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또한 Noritake Itron의 최첨단 시설에서 생산하여 이전의 진공관에 비해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소비 전력:
크기가 작아져 기존의 진공관에 필요한 전력의 2% 이하만 사용하므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
기존 진공관 크기의 30% 미만으로 축소하였으며, 발열이 적어 고밀도 회로 기판에 직접 장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신뢰성과 긴 수명:
일본의 특별한 생산 시설에서 제작하여 30,000 시간의 지속적인 수명을 보장합니다.







Nutube 6P1 정보

현재 개발하고 있는 Nutube 6P1은 KORG 악기 제작의 경험을 살려, 효과가 나오도록 조정하고 악기에 사용했을 때 풍부한 배음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제조 업체들이 1970년대에 생산을 중단한 진공관은 거의 50년 동안 눈에 띄는 큰 발전을 이룰 수 없었으나, 이번 Nutube 6P1에 의해 진공관 사운드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 Nutube 개발은 1978년에 발매한 신디사이저 MS-20 등을 비롯한 다양한 KORG 신디사이저를 개발해 온 KORG의 감사인 미에다 후미오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자 소재로서는 트랜지스터와 비교하면 크기가 크고, 수명이 짧고 소비 전력이 큰 단점이 있어 진공관의 소리는 좋지만 트랜지스터에 비해 취급이 어려운 편입니다. 이번 Nutube를 통해 지금까지의 수많은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Noritake의 그룹 회사인 Noritake Itron은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의 선구자로서 이번에 그 기술을 응용했습니다. 음향 장비의 증폭기로서 오래전부터 있는 진공관을 대체할 작고 고성능인 Nutube을 공동으로 개발, 이것을 사용한 제품을 통해 진공관의 장점을 다시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Nutube를 탑재한 제품은 2015년 발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입니다. (특허 출원 중)



Noritake Itron 회사 정보

Noritake의 그룹 회사로 1966년에 Noritake Itron 주식회사 (Ise Electronics Corp.) 로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 (itron VFD)를 선보였습니다. 이 독특한 기술은 1967년 5월에 발행한 Electronics Magazine에 의해 전 세계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초로 개발된 원형의 한자리 표시 관은 1970년대에 전자 계산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74년 평면 유리 구조의 VFD 개발 후 그 용도는 타자기, 가전, 오디오, 산업,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었습니다. 회사 이름은 2003년에 Noritake itron으로 변경되었으며, 독창적인 신기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